착하게살자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규정된 규칙을 알고, 심판과 운영진은 경기 시작 전에 경기장, 용구 및 경기와 관련된 상황을 준비하고 점검해야 한다. 장애물의 가로대 윗부분의 중심부에 최소 3.6kg 정도의 힘을 수평으로 주면 쓰러질 수 있는 정도를 기준으로 설계한다.

가족마다 독특한 의사소통 체계가 있지만 가장 보펀적인 의사 소통망은 수레바퀴형이다. 이는 의사소통의 중심이 되는 인물(보통 어머니)이 가운데 위치하고, 다른 가족은 모두 바퀴의 둘레에 있는 형태이다. 가장 바람직한 형태는 완전 통로형으로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스럽게 의사 소통을 하는 형태이다.

장애물 넘기에서는 체공 시간을 짧게 하여 장애물을 타고 넘는 기능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장애물을 넘는 순간에는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면서 한쪽 무릎을 직각으로 굽혀 옆으로 들어 올리고, 다른 쪽 넓적다리와 종아리, 발끝은 지면과 수평이 되도록 하여 넘는다. 이때 팔 동작은 협응 동작의 원리에 따라 다리 동작과 반대 방향으로 경쾌하게 앞쪽 밑으로 밀어낸다. 착지는 되도록 장애물과 가까운 지점에 하며, 발구름한 다리의 무릎을 가슴 쪽으로 흔들어 올리고 차올린 다리를 당겨 내려서 신체 무게 중심의 바로 아래 지면을 발끝으로 딛는다.

의사 소통에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외에도 감정의 교환이나 상대방과의 교감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다. 의사 소통은 갈등을 겪는 사람들 사이의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이를 통해 문제의 내용과 문제에 대한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견해차를 조절함으로써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 초반에는 비교적 큰 보폭으로 달리고(남자는 13~15보, 여자는 17~19보로 달리는 것이 이상적), 속도가 떨어지는 후반에는 보폭을 줄이고 빠른 속도로 달린다. 400mH 장애물달리기 선수의 조건 400m 장애물달리기 경기에서는 단거리달리기 선수와 같이 폭발적인 스피드를 연장시킬 수 있는 근지구력과 비교적 긴 거리를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 채 달리는 데 필요한 지구력이 필요하다. 구간별 장애물 넘기에서 발구르기는 되도록 뒤에서 하여 장애물을 스치며 넘어야 한다. 아울러, 400mH 장애물의 마지막 장애물까지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훈련으로 다져진 강한 신체와 정신력을 지녀야 한다.

청소년기에 겪는 문제들은 대부분 새로운 것들이어서 경험이 많은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부모와의 의사 소통이 원활해야 하는데, 사소한 의견 차이를 보이면서 대화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청소년기에는 문제가 생겼을 때 먼저 부모님과 상의하고, 의견 차이가 있으면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해야 한다.

100mH·110mH 장애물 사이에서는 단거리달리기를 할 때의 최대 속도와 비슷하게 달리며, 하나의 장애물을 통과한 다음에는 3걸음씩 달려서 다음 장애물을 넘는 것이 효율적이다. 단, 3보째에는 반드시 발구르기를 해야 한다. 마지막 장애물을 넘고 나서는 상체의 기울기를 적당히 유지하며 팔을 끝까지 흔든다.

현명한 부모는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통제를 점차 줄여 가지만, 중요한 규칙을 어기는 것을 허용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학업 문제나 일탈 행동 등의 중요한 문제는 엄격하게 감시하고 독립심과 자기 통제력을 더 크게 요구한다. 한편, 청소년은 부모를 권위자로 생각하지 않고, 부모가 요구하는 규칙과 통제의 이유를 묻기 시작한다. 그러나 부모의 의견은 계속 존중하면서 부모의 승인을 절실히 원한다. 이때 부모가 자녀에게 합리적인 규칙을 제시하고 설명하면서 따뜻한 지원을 계속한다면 자녀가 건강한 자율성을 획득할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청소년은 부모의 합리적이 규칙과 통제를 수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출발은 크라우칭 스타트로 하며, 제1 장애물을 넘기 직전까지는 속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출발 후 8보째에 발구르기 하여 제1 장애물을 넘는 것이 일반적인데, 1~4보는 몸을 기울인 자세로 최대한 가속하고, 5~7보는 상체를 일으켜 보폭을 크게 하되, 마지막 7보와 8보 사이의 폭을 그전보다 작게하여 수평 속도를유지하며 발구르기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와의 갈등이 잦은 청소년기에는 부모와 애착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보다 심리적 적응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자신을 지지해 주는 부모와의 관계가 손상된 상태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달시키고 자기만족을 얻는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소년들은 가족과의 상호 의존적 유대 관계 속에서 독립성과 자율성을 키워 가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