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의 ‘모범 경작생’ 작품 읽고 감상하기
박영준의 ‘모범 경작생’이라는 작품을 읽고 작품의 주제를 이해하고, 이를 비판적·창의적으로 수용해 보자. ‘모범 경작생’이라 이름 붙인 이유 이 작품의 주인공 ‘길서’는 남들보다 교육을 더 받고 자기 땅까지 가진, 마을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일제의 농업 정책을 앞장서서 선전하고, 자기 이익만을 위해 관료들의 계략에 동조한다. ‘모범 경작생’이란 원래 훌륭한 농라꾼을 의미한다. 그러나 작품의 내용으로 보아 지주와 친일 관료의 착취를 간접적으로 도와주면서 뽐내고 살가가는 길서의 처세를 풍자하는 뜻을 담고 있다.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전영택의 ‘화수분’, 채만식의 ‘태평천하’ 등의 작품들도 이와 같은 원리가 적용된 것이다.
문학과 삶/문학 받아들이기
2016. 10. 1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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