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중화학 공업을 육성하다
1960년대에 우리나라의 성장을 주도한 산업이 경공업이었다면 1970년대에는 철강, 기계, 조선, 전자, 화학 등 중화학 공업이 성장을 이끌었다. 이 시기에 창원, 여천, 구미 등지에 공업 단지를 조성한 것은 유사한 업종을 동일 단지에 입지시킴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이려는 것이었다. 1970년대 초반과 후반에 석유 파동으로 물가 급등과 같은 경제적 타격을 입기도 하였으나 대외 지향적 공업화를 추진한 결과 1960년대 초에는 세계에서 0.1%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수출의 비중이 1970년대 말에는 1% 수준에 육박하였다. 이 시기에 수출 증대와 중화학 공업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결과 짧은 기간 동안 높은 경제 성장을 이루어 냈으나 한편으로는 농업 부문의 더딘 성장, 중소기업의 위축, 소득 격차 확대, ..
경제와 삶/국민 경제
2015. 4. 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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