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채권[각주:1]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정부나 기업 등이 일반 다수의 사람으로부터 돈을 빌리면서 언제까지 빌리고, 이자는 언제 얼마를 줄 것인지를 약속하는 증서이다. 채권을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채권 발행 기관에서 약속한 이자 수익은 물론, 현금이 급하게 필요한 투자자가 싸게 팔 경우, 이러한 채권을 구입해서 비싸게 팔았을 때  얻는 이익도 있다. 채권은 정부나 공공 기관, 금융 기관, 그리고 신용도가 높은 주식회사 등에서 주로 발행하므로 원금과 이자에 대한 안전성이 높은 편이다. 또한, 채권은 만기일 전이라도 증권 회사 지점 등을 통해 언제든지 팔아 현금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채권 보유 기간이 길다는 특성에도 유동성이 높다.



그러나 일반인이 주식·채권 등과 같은  금융 상품에 직접 투자를 하려면 이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주식 시장 등 금융 시장의 변동 상황을 늘 살펴보아야 한다. 전문 지식이 부족하고 시간 여유가 없는 사람이 직접 증권에 투자하는 것은 원금 손실의 위험도 크고 자칫 자신의 주된 업무에 충실하지 못할 수 있다.


  1. 채권 : 돈을 빌리면서 언제까지 빌리고, 이자를 언제, 얼마를 줄 것인지 약속한 증서 [본문으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