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다음은 박지원의 소설 ‘허생전’[각주:1]의 일부분으로, 앞에서 제시한 오영진의 희곡 ‘허생전’과 같은 부분이다. 소설이 희곡으로 재구성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자. 특히, ‘박목인’은 박지원의 소설에는 없었던 인물이다. 희곡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이 인물에게 부여된 기능은 무엇인가?



  1. 박지원의 ‘허생전’ : 박지원의 ‘허생전’은 한문 풍자 소설로, 조선 후기의 사회와 사대부 계층의 모순을 비판·풍자하고, 근대 의식을 고취한 실학 문학의 대표작이다. [본문으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