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과 삶/울산임플란트잘하는치과

국민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공중 보건 지표

앞으로가 2015. 4. 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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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에는 평균 수명, 주요 사망 원인, 사망률 등이 있다. 


평균 수명


그 해에 태어난 0세의 영아가 몇 살까지 살 수 있는가를 나타낸 것으로, 기대 여명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2,000년까지 남자는 OECD 국가의 평균치보다 2년이 적은 72.3세, 여자는 0.7년이 적은 79.6세였다. 그러나 2007년에 들어서자 남자는 OECD 국가의 평균치인 76.1세, 여자는 0.9세가 많은 82.7세가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경제 발달과 영양 개선, 의학 발달, 공중 보건 활동 등의 성과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주요 사망 원인 


2007년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 원인은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자살, 당뇨병 등의 순이었다. 이러한 통계는 전염성 질환으로 사망하는 비율은 아주 낮지만 성인병이나 사고로 사망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처럼 전영병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젊은 층의 사망자 비율이 낮아지는 현상은 우리나라의 국민 보건 수준이 점차 향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망률 


사망률은 1년 동안 죽은 사람의 수를 1,000명당으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



연령별 사망자의 구성 비율을 비교하여 살펴보면, 10년간 70세 이상 사망자의 비율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젊은 나이에 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대신 수명 연장으로 노인 사망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후 12개월 이내에 사망한 영아의 수를 해당 연도의 출생아 1,000명당으로 나타낸 영아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영아는 비위생적인 환경에 민감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보건 지표로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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