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살자

경기 시작 20~30분 전부터 가벼운 조깅과 스트레칭을 통해 몸 풀 시간을 준다. 선수들은 연습을 위해서 기본 동작을 경기장 내에서 가볍게 연습할 수 있다. 경기가 시작되면 지정된 대기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자신의 차례에 맞춰서 진행 요원의 지시에 따라서 경기한다.포환던지기의 경기 순서는 추첨이나 그 해 공인 기록의 역 순위로 결정한다. 9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였을 때에는 3회의 시기를 주어 기록 순서대로 8명을 선발한 다음, 다시 3회의 시기를 주어 그 중 가장 높은 기록을 각 선수의 기록으로 인정한다. 8명 이하의 선수가 참가하면 각 선수에게 6회의 시기가 부여된다.정지 상태에서 던지기 동작을 시작해야 하고 포환은 한 손으로 던져야 한다.(어깨에서부터 던져야 한다.)던지기 동작 중에 손이 턱에 ..

경기 전 심판진들은 경기 운영 방식과 경기 규칙을 숙지하고 각자의 위치로 간다.포환, 포환던지기 원, 스톱 보드 등과 같은 시설의 설치 사항을 점검한다.추첨으로 경기자의 순서를 정한 후 선수들에게 지정된 장소에서 대기하게 한다. 경기 시작진행 요원은 차례에에 맞춰서 대기 장소에 있는 선수를 안내한다.심판원은 선수의 시기를 한정하고 기록하며, 그 시기가 유효하면 계측한다.계시원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60초 시간을 계시한다. 경기 종료계측원은 선수의 투척 거리를 계측하여 심판에게 보고한다.심판은 기록표를 받아 선수의 기록을 전광판에 게시한다. 그리고 선수들이 자신의 기록을 확인하도록 한다.경기 운영 본부는 순위에 따라 선수들을 시상한 후 관중을 향해 인사하도록 한다.

던지기 운동에서 물체를 멀리 던지려면 물체가 손에서 떨어져 나가는 순간의 속도(초속도)가 커야 하며, 투사 각도가 적절해야 한다. 초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몸의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하고, 팔의 이동 속도를 크게 해야 한다. 투사 각도의 경우, 투사점과 낙하점이 같은 높이에 있을 때는 투사각이 45°일 때 가장 멀리 날아가지만, 포환던지기에서는 던지는 사람의 키와 팔의 길이가 있기 때문에 투사각이 38~42°일 때 가장 멀리 날아간다.

① 이동 동작(글라이드) 상체를 오른쪽으로 비틀며 약간 일어서며, 왼쪽 다리는 발 막음계 쪽에 대며, 오른쪽 다리는 원의 중앙 쪽으로 옮긴다.오른쪽 어깨, 발을 앞쪽으로 돌리며 체중을 앞쪽으로 이동시킨다. ② 던지는 동작상체를 오른쪽으로 완전히 회전시키면서 약간 높게 일으킨다.팔꿈치를 펴면서 포환을 밀어내며, 오른발을 뒤로 차면서 무게 중심이 왼발로 이동하게 한다. ③ 리버스 동작발을 재빨리 바꾸어 발막음재와 원 밖으로 몸이 나가지 않도록 한다.

포환의 중심이 집게손가락과 가운데손가락의 밑부분에 오도록 한 다음,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펴 포환의 양옆을 감싸듯 잡는다. 손목을 뒤로 젖혀 귀밑의 어깨선 앞쪽으로 포환을 가볍게 붙이고 팔꿈치는 아래로 내린다.

포환던지기는 지름 2.135m의 원 안에서 한 손으로 포환을 던진 거리를 겨루는 경기이다. 포환을 잘 던지기 위해서는 온몸에 힘을 집중시켜 포환을 밀어내는 속도와 각도를 잘 조절해야 한다. 특성 신체 이동 속도와 전신의 힘을 이용하여 포환을 멀리 던지는 운동으로, 짧은 거리에서 신체를 빠르게 이동시키고 전신의 힘을 집중시키는 기술이 필요하다. 효과 근력, 순발력, 평형성 등 체력 요소를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고, 판단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