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진의 '꽃' - 반복과 병치의 원리 시어의 호흡이 짧고, 간결하게 압축된 작품으로, 꽃을 통하여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고귀함, 사랑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다. 각 연마다 비유를 통해 대상의 속성을 드러냄으로써 차근차근하고 은근한 어조를 느끼게 한다. 문학과 삶/문학 만들기 201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