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申庚林 작가 1955년 〈문학예술〉에 '낮달' 등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그는 초기에는 전통적인 서정의 세계를 노래하다 1970년대부터 핍박받는 농민들의 애환을 노대하면서 민중시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 시집에 「새재」, 「남한강」, 「길」 등이 있고, 평론에는 '농촌 현실과 농민 문학' 등이 있다. 문학과 삶/문학작가&문학지도 2016.04.20
시를 통한 당대 문화 살펴 보기 신경림의 '농무'는 1970년대에 산업화로 인해 파괴되어 가는 농촌을 배경으로,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농민들의 한과 고뇌를 농촌의 실상 언어를 통하여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문학과 삶/문학과 문화 201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