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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의 장단 - 진양부터 엇중모리까지

앞으로가 2016. 4. 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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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의 장단


  • 진양 : 가장 느린 곡조. 서정적인 대목에 많이 쓰인다.

  • 중모리 : 중간 빠르기의 소리. 태연함과 안정감을 준다. 서술적인 대목에 많이 쓰인다.

  • 중중모리 : 중모리보다 조금 빠름. 춤추거나 통곡하는 대목에 많이 쓰임. 흥취를 돋울 때 사용한다.

  • 자진모리 : 빠른 곡조. 무엇을 나열하거나 긴박한 극적 장면에 많이 쓰임. 섬세하면서도 명랑하고 차분하다.

  • 휘모리 : 가장 빠른 곡조. 매우 분주한 상황에 많이 쓰인다.

  • 엇모리 : 혼합 박자. 신비한 인물의 거동이나 신비한 장면에 많이 쓰인다. 

  • 엇중모리 : 판소리의 뒤풀이에 흔히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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