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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지출보다 많아 흑자인 경우 여유 자금을 이용해 저축이나 투자를 하면 자산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반면에 소득이 지출보다 적어 적자가 발생한다면 돈을 빌릴 수밖에 없어 부채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저축 등의 금융 자산과 함께 주택, 토지, 건물과 같은 부동산 등을 합쳐 총자산이라 부르며, 총자산에서 부채 총액을 뺀 것을 순자산이라 한다.
결국 금융 거래를 통해 돈을 저축하거나 투자한 사람 또는 돈을 빌려 준 사람에게는 자산, 돈을 빌린 사람에게는 부채가 발생한다. 자산을 보유하면 이자 소득 등 수입이 발생하는데 그 자산의 유형에 따라 수입의 크기가 다르다. 예를 들어 은행에 저축하는 경우,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경우, 또는 토지나 건물에 투자하는 경우 얻게 되는 수입에 차이가 난다. 반대로 부채를 지게 되면 이자 지출이 생기고 부채의 종류에 따라 지출의 크기에도 차이가 난다. 특히 금융 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일반 은행인지 상호 저축 은행인지에 따라 부담해야 할 이자가 다르며, 할부나 신용카드 등으로 구입할 때에도 이자를 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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