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삶/금융이란

한국 장학 재단의 학자금 대출과 장학금 제도

앞으로가 2015. 10. 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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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학자금 대출로 컬럼비아 대와 하버드 로스쿨에 다닐 수 있었다. 오바마는 대학을 졸업한 뒤 14년 동안 이 돈을 조금씩 갚아 나갔다. 


우리나라에서도 대학 등록금은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그렇다고 등록금을 마련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2010년 2학기부터 연 5.2% 금리가 적용되는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이 시작되었다. 


지금은 연 2.7%의 금리가 적용되어, 신청하면 등록금과 생활자금으로 대출을 받을 수가 있다. 등록금 대출의 경우는 등록기간에 학교측에 직접 입금되어 등록금과 상계되고, 생활비의 경우는 년 300만원까지 대출되고 본인의 계좌로 입금된다. 대출 상환은 일정한 수입이 발생하면 그 기준에 따라서 상환을 시작하면 된다.


장학금은 B학정 이상이면 신청 자격이 주어지고 소득분위에 따라서 지급 액수가 달라지지만 학기당 최고 240만원까지 장학금을 신청할 수가 있다.


정부 산하 기관인 한국 장학 재단이 지원하는 학자금 대출과 장학금 제도를 활용하여 유용하게 등록금과 생활비를 마련하여 보자.


자세한 내용은 한국 장학 재단(www.kosaf.go.kr)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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