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살자

1~11보에 발을 맞추어서 도움닫기 하는 경우가 많다. 거리는 주로 10~15m 뒤에 서는 경우가 많고, 오른발잡이를 기준으로 해서 바의 오른쪽 부준에 치우쳐서 시작한다. 11보를 기준으로 하면 약 7보 정도까지는 직선으로 접근하다가, 마지막 3~4보 때 곡선으로 비스듬하게 접근한다.

도움닫기는 발구르기 이전의 단계로서 멀리뛰기 기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도움닫기 속도는 빠를수록 좋으며(관성의 법칙), 도움닫기는 발구르기 약 5~6보 전에 최고 속도에 이르도록 한다. 발구르기 전 마지막 2보에서는 무릎을 약간 굽히면서 보폭을 크게 하며, 발구르기 직전의 1보는 보폭을 짧게 하여 발구름판에 발을 내딛는다. 이때 자세는 약간 뒤로 기울이는 것이 좋다.

특성 도움닫기의 달리기 속도와 발구르기의 도약력이 결합된 운동으로, 힘을 폭발적으로 발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도움닫기, 발구르기, 공중 동작, 착지 동작으로 이루어진다. 효과 근력, 순발력,유연성, 조정력 등의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개인의 기록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가운데 극기심, 인내력, 판단력, 집중력 등을 기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