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를 창작할 때 반복과 병치를 활용하면 심미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반복과 병치의 원리를 활용하면 상징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시의 운율을 형성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 다음 민요 '달타령'를 예로 들어 보자.
이 노랫말에는 '달아'라는 호격과 '~ 달은 ~하는 달'이란 통사 구문이 반복적으로 활용되었다. 또한 매 월별로 '~ 달'이란 표현이 병치되어 독특한 효과를 얻고 있다.
반응형
'문학과 삶 > 문학 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두진의 '꽃' - 반복과 병치의 원리 (0) | 2016.04.11 |
---|---|
김광림의 '산' - 내적인 유사성의 병치 (1) | 2016.03.24 |
이호우의 '개화' - 생명 탄생의 신비감 (0) | 2016.03.04 |
박남수의 '새' - 시와 산문 형태의 느낌 (0) | 2016.02.25 |
시의 구성 원리에서 간결하게 압축하기 (0) | 2016.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