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삶/국민 경제

정부는 생산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정책을 편다

앞으로가 2015. 11. 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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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구조가 고도화될수록 발전된 기술이 경제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한다. 정부는 기술 발언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연구 및 개발 투자에 대해 세금 혜택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특허 제도를 마련하여 일정 기간 동안 기술 개발에 따른 독점권을 인정하고 있다. 



생산에 투입되는 기계 장비 및 건물 등 자본재의 공급이 증가하면 그만큼 생산성[각주:1]도 높아진다. 투자는 자본재 생산에 자원을 투입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투자 자금의 원천은 가계의 저축이다.


정부는 각종 세금 혜택을 통해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저축을 장려하여 자본 축적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모색한다. 한 나라의 저축이 부족하거나 국내 투자가 위축되었을 때는 해외로부터의 투자가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투자를 촉진하려면 재산권 보장, 정치적 안정 등 경제적 유인이 제공되어야 한다. 


교육은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로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밑거름이 된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사회의 구성원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으므로 교육은 긍정적인 외부 효과를 유발한다. 따라서 정부는 의무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에 대한 지원을 늘림으로써 인적 자본 구축을 지원한다.


무역 장벽을 제거한 국가는 기술 진보를 통해 얻는 것과 유사한 경제 성장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무역은 가계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재화를 소비할 수 있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시장 확대 덕분에 생산 규모가 커져 비용 절감이 가능해진다는 이점이있다. 또한, 무역을 통해 경쟁이 촉진되어 산업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뿐만 아니라 해외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가 들어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1. 생산성 : 일정 기간 동안 근로자 1인당 재화와 서비스의 산출량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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