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삶/국민 경제

경제 활동 참가율, 실업률, 고용률에 대한 정의

앞으로가 2016. 1. 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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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동 참가율[각주:1]은 경제 활동 인구가 노동 가능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경제 활동 참가율이 높다는 것은 고용 상태에 관계없이 일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 그만큼 노동 시자이 건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업률[각주:2]은 경제 활동 인구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실업률은 경제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고용 지표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구직 단념자[각주:3]처럼 사실상 실업 상태에 있는 사람을 실업자로 분류하지 못하는 등 고용 동향을 파학하는데 한계를 보이기도 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실업률의 보완 지표로서 고용률[각주:4]을 발표하고 있다. 고용률을 취업자가 노동 가능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로서, 취업자의 증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 경제 활동 참가율(%) = 경제 활동 인구/15세 이상 인구 x 100 [본문으로]
  2. 실업률(%) = 실업자 수/경제 활동 인구 x 100 [본문으로]
  3. 구직 단념자 : 오랫동안 구직 활동을 했으나 취업에 성공하지못해 구직 활동조차 포기한 사람 [본문으로]
  4. 고용률(%) = 취업자 수/15세 이상 인구 x 100 = 경제 활동 참가율 x (1 - 실업률/100)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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