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삶/문학과 문화

정약용의 '이노행'

앞으로가 2015. 8. 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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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는 쥐와 고양이를 소재로 하여 관리들의 부패와 이를 바로잡으려는 고위층 관리의 모순과 그 폐해를 풍자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이 작품은 봉건적 수탈에 의해 황폐해 가는 민중 생활을 포착하고 그 구조적 모순을 폭로한 작가 의식의 소산이다.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봉건적 국가 구조의 총체적인 부패를 우회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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