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삶/문학과 문화

문학 문화 엿보기

앞으로가 2015. 3. 2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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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반응을 통하여 '문학 문화'에 대한 의미를 엿볼 수 있다.


□ 성별


< 남자 > 

 “춘향이 같은 여자 어디 없나요? 춘향이의 곧은 절개는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여자 >

“예나 지금이나 모든 사람을 푹 빠져들게 하는 춘향이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나에게는 그런 매력 없나요?”



□ 연령별


< 10~20대 >

“영화로 봐도 재미있었어요. 이 영화가 세계에 진출하면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한몫하겠던걸요.”


< 30~40대 >

“부모님을 모시고 판소리 '춘향가'를 보러 갈 겁니다.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겠네요.”


< 50~60 >

“가슴 졸여 가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동이 터오고······. 두 사람이 재회하길 바라면서 밤을 지새웠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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