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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삶/국민 경제

자발적 실업과 비자발적 실업의 차이

by 앞으로가 2016. 3. 17.

경우에 따라서는 실업을 자발적 실업과 비자발적 실업으로 나누기도 한다. 경기가 나빠져서 해고되거나 산업 구조의 변화로 직장을 잃어 실업 상태에 놓인 사람이 있는 반면,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스스로 직장을 그만두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직업 탐색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업은 스스로 더 나은 직장을 찾으려고 실업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는 점에서 자발적 실업이다. 반면 정기적 실업, 구조적 실업 및 계절적 실업은 자기 의사와 관계없이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아 실업을 겪게 되었다는 점에서 비자발적 실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