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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치를 비교하면 우리 나라의 경제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 우리 나라의 경제 규모는 2009년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15번째로 크다.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미국은 세계 경제의 24.5%를 차지하고 일본, 중국, 독일 등 3개국이 23.0%를 차지한다. 이어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에스파냐, 캐나다, 인도,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멕시코, 한국, 네덜란드 등 11개국이 25.1%를차지하고 그 외의 국가들이 나머지 22.8%를 차지한다.
1970년에만 해도 우리 나라의 경제 규모는 세계에서 30위권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이후의 고도 성장에 힘입어 1980년에 20위권으로 진입한 데 이어 1990년에는 세계 15위로 경제 규모가 커졌다. 2000년에 세계 12위로 올라섰던 우리 나라의 경제 규모는 인도,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의 약진으로 2009년에는 15위로 하락하였다.
* 197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1인당 국민 소득이 300달러에 불과했던 우리 나라의 경제 수준은 2007년에 2만 달러를 넘어섰다. 1인단 국민 소득이 70배 가까이 높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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