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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鄭之溶(1902~1950)



섬세한 이미지와 잘 짜여진 독특한 시어를 구사하여 대상을 선명히 묘사함으로써 1930년대 한국 현대시의 신경지를 열었다. 초기에는 이미지즘을 추구하였고 후기에는 동양적 관조의 세계를 형상화하였다. 대표작으로는 ‘향수鄕愁’, ‘압천鴨川’, ‘이른 봄 아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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